투자 책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pg. 350~383

오이띠 2021. 8. 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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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정리

-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들도 벤치마크 지수보다 못한 기간을 경험함. 

- 버핏의 포트폴리오는 일반적인 펀드에 비해 편입 종목 수가 적기 때문에 연도별 수익의 변동성이 큼. 그처럼 변동성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시장을 크게 이길 수 없음. 

- 슬리피지로 실전과 모의실험이 차이가 남. 모의실험에서 종가 기준으로 매수/매도가 이루어졌다고 가정해도, 실전에서는 그 가격에 전량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음.

 

[돈이 많을수록 잔고 증가 속도가 빠르다]

- 같은 대상에 같은 액수를 투자해도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을 버는 반면 빠듯한 사람은 잃는 일이 발생함.

- 증권 계좌 잔고로 100% 주식을 사 놓은 사람은 잔고가 점점 줄어드는 반면, 똑같은 종목으로 같은 시간에 매매해도 잔고의 50%만 투자한 사람은 잔고가 늘어나는 일이 있음.

- e.g. 매달 60% 상승하거나 40% 하락하거나 둘 중의 하나인 주식이 있다고 했을 때, 자신이 가진 전부를 투자한다면 이 사람은 월평균 2%씩 잃음. 반면, 항상 자신이 가진 재산의 반만 투자한다면 이 사람은 월평균 2%씩 수익을 냄.

 

[산술 평균과 기하 평균]

- N건의 투자 결과에서, 산술 평균은 이들을 모두 동시에 투자했을 때 얻는 건당 수익이고, 기하 평균은 이들을 모두 순차적으로 투자했을 때 얻는 건당 수익임.

- 산술 평균을 기본으로 변동성이 클수록 반복 투자의 수익률, 즉 기하 평균은 떨어짐.

 

2. 자신의 의견

정률 베팅 실험을 해보았다.

<실험1> 매달 60% 상승하거나 40% 하락하나 둘 중의 하나인 주식에, 총 2억 원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가진 재산의 반만 투자한다면, 36개월 후 얼마가 되어있을까요?

 

매월 일정하게 1억원만 투자

- 책에서 '재산이 1억원이었던 사람이 정액 투자해서 36개월이 지나면 4800만원으로 줄어들고, 재산이 2억 원이었던 사람이 재산의 반만 투자하면 36개월 후 4억 800만원으로 늘어난다'라고 쓰여있다. 하지만, 내 계산 결과 4억 800만원이 아니라, 4억 500만원정도이다.. 1억 원인 사람이 4800만원이라서, 비슷한 숫자인 4억 800만원으로 오타가 난 게 아닌가 싶다...

- '재산이 1억원이었던 사람이 정액 투자해서 36개월이 지나면 4800만원' 부분은 1억 원 * (1.6^18) * (0.6^18) = 0.479603354 억 원이므로, 약 4800만원이 맞다.

 

 

<실험 2> 매달 60% 상승하거나 40% 하락하나 둘 중의 하나인 주식에, 총 2억 원을 가진 사람이 매월 일정하게 1억원만 투자(누적하는 것이 아니고, 한 달 투자한 뒤 결산하고 다시 1억을 투자하는 일을 반복) 한다면, 36개월 후 얼마가 되어있을까요?

 

- 책에서 '2억원 가진 사람이 매월 일정하게 1억 원을 투자한다면(누적하는 것이 아니고, 한 달 투자한 뒤 결산하고 다시 1억을 투자하는 일을 반복) 한다면, 36개월 후 매월 평균 1000만원의 기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한다. 나의 계산 결과, 2억 원이 36개월 후 5억 6천만원이 되므로, (56000만원-20000만원)/36 = 1000만원이 맞다.

 

3. 질문사항

- 베팅 사이즈를 정할 때, 어떤 방법을 많이 이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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