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책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 pg. 109~133

오이띠 2021. 8. 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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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정리

- 헤지펀드: 수익과 성과보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롱/쇼트 헤지 전략을 버리되 레버리지는 고수함. 사이먼 랙의 주장에 의하면, 헤지펀드 투자자 수익의 84%는 헤지펀드에 돌아갔으므로, 차라리 미국 국채에 투자했다면 2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을 것. 헤지펀드가 2008년에 사상 최악의 MDD를 동시에 경험한 것을 보면, 분산투자 효과도 줄어드는 중. 워런 버핏의 말에 의하면, 헤지펀드의 운용비 때문에 재간접펀드보다 저비용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고 함. 

- 사모펀드: 유동성이 떨어지는 장기 투자 전략들이 포함됨. 보수가 높고 유동성이 부족하며 투자수익률이 들쑥날쑥한 경향이 있음. 

- 적극적 운용 뮤추얼펀드: 생존 편향을 반영한 연구에 따르면, 주식형 뮤추얼 펀드 전체는 운용보수 공제 여부와 무관하게 벤치마크 포트폴리오의 수익을 밑돌음. 유진 파마의 연구 결과도, 적극적 운용 뮤추얼 펀드 중 벤치마크 보정 수익률이 운용보수를 정당화할 수 있을 정도의 펀드가 거의 없었고, 모든 펀드가 운용보수가 가장 낮은 인덱스펀드를 밑돎. 

- 듀얼 모멘텀을 적용할 때, 채권보다는 주식에 초점을 맞추자

- 스마트 베타는 변동성과 배당금, 시장 위험 요인과 같은 대안을 가중해 위험조정 수익을 개선하고자 함. 

- 저 PBR주나 소형주를 편입했을 때 시가총액 가중 지수보다 대안적인 베타 전략이 뚜렷한 초과수익이 발생함을 보여주는 연구들이 있음. 

- 동일비중 방식을 사용하면 시가총액가중 방식보다 중소형주에 훨씬 많은 금액이 투자됨. 

- 동일비중 포트폴리오는 균형을 잡기 위해 리밸런싱을 반복하므로 상당한 거래 비용을 초래함. 리밸런싱 하면 최근의 승자 주식은 팔고 패자 주식은 사야 하는데 이는 모멘텀 효과에 역행하는 일. 

- 저변동성/최소분산 포트폴리오도 회전 비용이 상당히 높고, 추적오차가 높아질 수 있음.

- 저변동성 전략 문제: 지나친 섹터 편중이 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커다란 추적오차로 이어질 수 있음. 

 

2. 새롭게 알게 된 용어/지식/개념

- 스마트 베타: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규칙 기반 전략들을 포괄해서 일컫는 명칭. 세분시장(market segment)이나 요인, 개념 등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투명하고 규칙에 기반한 전략. 

- 추적오차: 특정 전략 수익률이 벤치마크 대비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나타냄. 

 

 

3. 본인의 생각과 견해

- 동일비중 방식은 시가총액 가중 방식보다 중소형주에 훨씬 많은 금액이 투자되므로, 대형주가 성과가 안 좋을 때 좋은 투자방식이 될 수 있다. 

- 같은 종목을 매수하더라도, 투자 비중에 따라서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 

 

 

4. 궁금한 점

- 책에서 '듀얼 모멘텀을 적용할 때, 채권보다는 주식에 초점을 맞추자'라고 하는데,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됩니다.. 

 

 

5. 관련 개념에 대해 더 찾아보았다면 해당 출처 게재 (Reference)

 

Equal Weight Works Across Market Cap Segments: https://www.investopedia.com/news/equal-weight-works-across-market-cap-segments/

 

Equal Weight Works Across Market Cap Segments

Equal-weight mid- and small-cap ETFs can generate stellar returns just like their large-cap brethren.

www.investopedia.com

 

Equally weighted indices have a smaller market capitalization mathematically so have outperformed the market cap weighted indices over the long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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