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책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pg. 127~146

오이띠 2021. 7. 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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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정리

- 재무제표로 기업의 재산 상태와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판단할 수 있음.

- 가장 중요한 항목: 자본 총계(≒ 순자산), 순이익, 영업 이익,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

- 재무 상태 표(대차 대조표) 3가지 항목: 자산 총계, 부채 총계, 자본 총계

- (자산 총계)- (부채 총계) = (순자산 or 자본 총계, 즉 실질적 자산)

- 순자산을 알면 PBR을 알 수 있고, 순이익을 알면 PBR을 알 수 있음.

- 연구 결과: 우리나라 주식들은 순이익보다 현금 흐름의 영향을 많이 받음. 

- 유동 자산(바로 현금화 가능 자산) vs. 비유동 자산(e.g. 토지나 건물)

- 유동 부채(대략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부채)

- 주가는 장기적으로 합리적

   1) 주가와 장부 가치의 동행

   2) 평균 회귀: 지표들이 역사적 평균으로 회귀 또는 이평선을 중심으로 등락함.

 

 

2. 자신의 의견

- 저자는 코스피가 1980년 1월 4일에 100으로 시작한 이래 채 10년도 안 된 시기에 1000, 즉 10배 성장한 후유증이 15년 가까이 지속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05년에 5번 째 코스피 1000을 찍고 2년 5개월 만에 그 2배인 2000을 찍어 또다시 후유증이 왔다고 한다. 저자가 책을 쓴 시점이 2013년이라 그 이후에 대해서 그래프를 그려봤다. 위 코스피 그래프를 보면 10년 이상 2000에서 횡보하다가 드디어 2021년 초에 코스피 3000을 돌파했다. 저자는 2017년 말에 코스피 3000을 예상했으나 더 늦게 왔다.

위 차트만 보면 당분간은 코스피 3000에서 횡보장일 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볼 수 있다. 왜냐하면 마지막으로 코스피 2000 시점에서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코스피 3000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8년 금융위기 때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이라는 매우 강력한 정책으로 주가 급상승 후 코스피 2000에서 10년간 횡보장이었기 때문이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코스피 1000 정도에서 2000 정도까지 2배로 뛰었고, 코로나 사태 때는 코스피 약 1500 정도에서 현재 3000이라 2배 정도 뛰었다. 똑같이 2배 상승했으니, 당분간은 3000에서 머무를 듯싶다. 

 

3. 질문사항

- 멘토님께서는 제무재표를 볼 때 어떤 숫자를 제일 먼저 확인하시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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