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pg. 95~123

1. 요약정리

- 주가의 상승/하락은 좌우 대칭이 아니다. 따라서, '정규 분포'가 아니다. 

- 오늘 주가가 올랐다는 사실이 내일의 상승 확률을 더 높이지는 않는다. (독립적!)

- 전략 종류: 사는/파는 전략, 이익/손해를 볼 때 대처하는 전략,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리밸런싱 전략, 교체 전략, 현금과 주식 비중 조절 전략 등

- 극단에 있는 데이터를 예외 치라고 버리지 말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데이터일 수 있다.

- 손절매: 주식 매입 후 가격이 떨어진 상태에서 손해 보고 파는 일.

- 꼭 손절매가 좋은 것은 아님. 어떤 포트폴리오나 패턴 투자에서는 손절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높은 수익이었음.

- 소형주들이 대형주들에 비해 수익률이 상당히 높은 경향이 있음.

- 슬리피지: 사고파는 과정에서 현재가에 원활하게 거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손해

- 유니버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후보 종목 군 전체

- 유동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슬리피지를 많이 감안해야함.

- 유동성만 고려하면 수익률 많이 손해 가능. 수익률만 고려하면 유동성 문제로 슬리피지 많이 발생.

- 강한 주식이 계속 가는가? 연구가 3가지임; 최근의 상승률이 향후의 상승률에 전혀 영향을 미치 않음, 최근에 덜 오른 종목이 더 오름, 최근에 더 오른 종목이 더 오름

- 수치에 근거한 투자를 하자.

 

 

2. 자신의 의견

- 시장의 평균적 데이터를 분석해보기 위해, "2020년 어느 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안에서 임의의 주식을 매입했다면 1일 후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 변동이 없었는지"에 대한 실험을 했다. 상승 확률, 하락 확률, 변동 없을 확률은 각각 약 0.45, 0.46, 0.09이다. 그리고 상승 확률 높은 순위를 매겨봤다. 

 

위 표를 보면, 2020년의 상승 확률 Top 3는 대성홀딩스(016710), HMM(011200), 메드팩토(235980)이다. 상승 확률 Top 10안에 드는 모든 종목은 60%를 넘지 못하고 50%대 중후반에 머물러 있다.

 

상승확률 Top 10 종목들과 124위를 한 삼성전자 종목을 비교해봤는데, 모두 상승 확률이 50%대이고 하락 확률이 40%대인걸 보니 확률로써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따라서, 단기 트레이더라도 상승확률이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주식을 사는 것보다 유동성이 많아서 현재가에 원활하게 거래되는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 게 나은 듯싶다.

 

 

3. 질문사항

- 멘토님께서 관리하시는 포트폴리오의 유니버스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