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책

듀얼모멘텀 전략 pg. 1~33

오이띠 2021. 7. 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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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정리

- 인덱스펀드는 존맥콰운과 빌 파우스가 Samsonite의 연기금을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모든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음. 

- 토폴 부인이 'U.S.', '아메리카' 등이 들어간 기업들을 몽땅 사서, 장기투자로 엄청난 수익률을 낼 수 있었던 이유:

  1) 매매 횟수가 낮아 거래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음.

  2) 감정에 치우친 의사결정이 없음.

  3) 운용보수를 낼 필요가 없음.

  4) 분산투자가 잘되어 있음.(방어주, 성장주, 대형주 등처럼 특정 투자 유형에 쏠려있지 않음.

  5) 포트폴리오가 무작위로 구성되어있어서, 특정 편향이나 투자 유형이 존재하지 않음. 따라서, 포트폴리오가 시장이나 다름없음. 

- 토폴 부인의 투자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1) 비용을 최대한 낮게 유지해야 한다. 위험조정 초과수익(alpha)을 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2) 분산투자는 넓게 해야 한다. 이름만 다르고 특징은 비슷한 주식을 골라서는 안 된다. 기업의 크기와 투자 유형, 특정 산업 분야로의 쏠림 등 모든 편향에 걸쳐 분산투자해야 한다. 

  3) 시장을 능가하기란 쉽지 않다. 소수의 투자자만이 달성한다. 시장을 닮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 

- 효율적 시장가설: 누구도 시장을 지속적으로 능가할 수 없다.

- 루이 바슐리에: 주식 매수자와 매도자의 행태를 액체에 녹지 않은 채 무작위로 부유하는 분자의 운동에 비유. 따라서, 주가의 움직임은 무작위이며 이를 예측하기란 불가능. 

- 쥘 르뇨: 무작위 모형을 이용해, 주가의 편차는 시간의 제곱근에 정비례한다. 

- 워런 버핏, "시장이 '종종' 효율적인 것과 언제나 효율적인 것은 다름."

 

 

2. 새롭게 알게 된 용어/지식/개념

- 시장이 완벽하게 효율적이지 않고, 투자자들이 이성적이지 않다는 징후: 

  1) 폐쇄형 펀드에 붙는 프리미엄

  2) 정부가 보증하는 주택저당증권을 차익거래(arbitrage)할 수 없는 경우: 가격 차이가 생겼을 때 차익거래를 통해 제 가격을 찾아가야 효율적인 시장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를 말함

  3) 거품의 편재(ubiquitous market bubbles): 주가가 장기간에 걸쳐 내재가치에서 심하게 벗어남을 암시

 

 

3. 본인의 생각과 견해

- 토폴 부인은 업계 최고의 트레이더인 밥 토폴과 오랜 결혼 생활 유지했고, 친정아버지도 장외거래의 시장을 조성하는 회사를 소유했으니, 투자 관련한 고급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토폴 부인의 포트폴리오는 시장을 샀다기보다는 소위 "인덱스+α"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인덱스 펀드라고 생각된다. 

 

 

4. 궁금한 점

- 멘토님도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시나요? 하신다면,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인덱스 펀드인지가 궁금합니다. 

- 운용보수와 거래 비용을 낮게 만드는 거 외에, '비용을 최대한 낮게 유지'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나요?

 

 

5. 관련 개념에 대해 더 찾아보았다면 해당 출처 게재 (Reference)

인덱스 펀드: http://www.samsungfund.com/content/guide4_2_01.action?mobile 

 

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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