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책

문병로 교수의 매트릭 스튜디오 pg. 38~54

오이띠 2021. 7. 1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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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정리

[분산투자란 단순히 나누어 사는 것이 아니다]

- 한 종목이 아니라 여러 종목으로 나누어 사면, 변동성이 더 작아짐(산술 평균은 같은데 변동성이 더 작으면 기하 수익(복리 수익)이 더 높아 수익이 더 커짐

- 시간에 따른 변동성: 여러 날에 걸쳐서 사는 것이 변동성이 작음.

[주식 시장의 신화와 코미디]

- 실증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많은 믿음/이론이 있다. 실증적으로 확인해 투자 전략을 결정하자.

[외국인의 봉에서 벗어나라]

- 외국인에 대한 한국인들의 맹목적 경외감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나, 외국인의 움직임도 하나의 노이즈다.

- 데이터를 계량적으로 관조함으로 안정된 투자를 하자.

[과거 데이터로 미래를 말할 수 있는가?]

- 1. 미래의 확률은 과거의 확률을 기반으로 할 수밖에 없다.

- 2. 과거의 데이터로 실험을 하더라도 실제 상황과 같도록 실험을 해야 함.

[과학자의 고뇌: 세상이 온통 어림셈이라고?]

- 주식 투자는 노이즈 투성이인 시장에서 가능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 어림셈을 해내는 것이 핵심

[어림셈의 유용성]

- 엄밀하게 계산하는 것은 시간도 걸리고 데이터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대신 손에 닿는 데이터로 대충 어림셈을 해 보면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 자신의 의견

- pg.45에 '과거의 데이터로 실험을 하더라도 실제 상황과 같도록 실험을 하는 방법이 있다'라고 나와있는데, Train, Validation, Test set으로 데이터를 나눠서 실험해야 한다는 뜻 같다.

- 어림셈은 투자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카카오라는 회사가 얼마나 성장해야 주가가 합리적인지 어림셈 해봤다.

출처: 네이버 금융

카카오의 경우, 2021년 7월 16일 기준으로 PER이 228.53배, PBR이 10.18배이다. (카카오의 PER, PBR이 너무 높아서 깜짝 놀랐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PER이 230, PBR이 10이라고 하자. 나는 카카오에 투자해 연 12%의 수익을 기대하기 때문에, 10년 후 시가 총액은 현재의 3.1배가 돼야 한다. 순익이 10년간 연평균 30%의 기하급수로 성장해야 10년 후 PER 50, PBR 2.2배가 된다. 하지만, 10년간 순익이 30%의 기하급수로 초고성장을 하는 회사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드문 고성장을 전제로 해야 가능한 주가 수준임을 어림셈으로 알 수 있다.

3. 질문사항

- 멘토님께서는 퀀트로서 어떤 어림셈을 제일 많이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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