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약정리
- 시장에서 의심 없이 인용하는 이평선 돌파,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 볼린저밴드 등의 예후는 대부분 시중의 믿음과 일치하지 않음. 시장에서 신봉되는 캔들 패턴 대부분은 적중률이 50% 근처임.
- 패러다임은 어떤 과학 공동체에 통용되는 이론 체계임. 과학자들은 자신이 기반을 두고 있는 패러다임이 바뀌는 걸 원치 않음.
- 미국의 경우 기계에 의한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전체 거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함.
- 시장은 오르락내리락하므로, 등락에 신경 쓰지 않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긴 단위의 움직임을 보는 훈련을 하자.
- 뉴스는 잡음이고, 투자 정보로서 가치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함.
- 수많은 전문가의 예측이 난무하고, 대부분 틀림. 결과적으로 '아니면 말고' 식임.
- 큰 틀에서의 예측은 가능함. 상장 종목들의 장부 가치가 시간을 두고 성장하므로, 대략 그 속도에 맞게 시가 총액이 달라짐.
- 어림셈은 시장의 장기적인 흐름을 느긋하게 볼 수 있게 해 줌. 그리고 시장의 등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줌.
- 시간을 길게 볼수록 상식적인 흐름에 가깝고, 단기적으로는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 없음.
- 앞으로 점점 더 고도의 논리로 무장한 알고리즘들이 등장할 것. 몇 년간 승리한 알고리즘은 그 논리를 감지한 유사 알고리즘이 등장하면 경쟁 구도를 형성하면서 수익이 감소할 것이고, 끊임없이 새로운 로직으로 진화할 것임. 즉, 알고리즘들의 전쟁터가 될 것.
2. 자신의 의견
- '앞으로 알고리즘들의 전쟁터가 될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결국은 적의 알고리즘 논리를 감지해 내 알고리즘을 만들어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3. 질문사항
-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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