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책

투자와 비이성적 마인드 3장

오이띠 2021. 7. 13. 23:50
728x90

1. 요약 정리

[3장: 두뇌 속의 비이성- 노련한 투자자는 무엇이 다른가]

- 전망 이론: 똑같은 금액이라도 투자자들이 이득보다는 손실에 더 민감하다는 사실을 발견

- 사람들이 비합리적 결정을 내리는 이유: 1. 합리적으로 들리는 것이 실은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다. 

                                                      2. 두뇌 구조상 우리는 감정과 실수에 취약하다. 

- 손실을 두려워하는 성향의 원인이 두뇌 속의 '편도체'에 있을 수 있음

- 비싼 가격표가 붙은 와인이 그렇지 않은 와인보다 맛 평가가 우수함 → '기대'로 심리적인 효과를 미침

- 노련한 투자자를 '마스터 소믈리에'에 비유 (진지한 연구와 훈련 쌓기)

- 우리는 리스크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그때마다 가장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충동적으로 비일관적이고 비체계적이며 비이성적으로 반응한다. 

 

 

2. 새롭게 알게 된 용어/지식/개념

- 전망이론(prospect theory): 위험을 수반하는 대안들 간에 의사결정을 어떻게 내리는지를 설명하고자 하는 이론

- 휴리스틱: 과거 경험이나 습관에 따라 어림짐작으로 추정해 빠르게 판단하거나 결정하는 것 (추정 판단)

- 프레이밍 효과 = 틀제시 효과 = 액자효과: 어떤 생각의 틀이 제시되느냐에 따라 결정이 달라진다는 의미

- 반사 효과: 우리는 과거에 이미 경험한 이익이나 손실이 가져 온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투자를 시작하기도 하고 투자에서 빠져나오기도 한다. (e.g. 투자한 주식이 손해를 보는 경우, 주식을 얼마에 샀든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시장의 상황을 판단해 주식을 계속 보유할지 매도할지 결정하지 않고 무작정 주가가 매입가까지 올라 원금을 회복할 때를 기다림)

 

 

3. 본인의 생각과 견해

- 아래 전망이론에 관한 칼럼을 읽으면서, '무조건 1억원을 잃게 됨 vs 2억원을 잃을 수도 있지만 발생가능성이 60%'를 고민해봤는데, 나는 '2억원을 잃을 수도 있지만 발생가능성이 60%'를 선택했다. 나도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경향인가 보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이익이 발생하는 상황보다는 손실이 발생하는 하락 시장에서 중립성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나만의 투자전략을 정립하고 항상 명심해야겠다. 

 

 

4. 궁금한 점

- 멘토님께서 트레이더로 일하시면서, 가장 후회되는 비이성적으로 반응한 사례가 궁금합니다. 

 

 

5. 관련 개념에 대해 더 찾아보았다면 해당 출처 개제 (Reference)

전망이론에 대한 칼럼:https://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20/01/27470/

 

전망이론 - 무모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

[응답하라 경제학 시즌2-21] 영화 '300'은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전설적인 전쟁을 모티브로 했다. 이 영화는 근육질의 배우들과 뛰어난 영상미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

www.mk.co.kr

728x90